2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개콘 22기 총집합 [짠한형 EP.164] 전설의 22기 MT'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방송에는 KBS 공채 개그맨 22기들이 한자리에 모여 MT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번 자리는 신동엽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제작진과 함께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만에 모인 동기들은 시작부터 거침없는 입담을 주고받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신동엽은 후배들을 위해 귀한 자연산 송이버섯까지 챙겨왔다. 예상치 못한 선물에 출연진들은 환호했고, 신동엽의 세심한 준비가 MT의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 자차를 이용한 후배들의 귀가도 신경 썼다. 신동엽은 대리운전비를 사비로 지원하겠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박영진은 "술은 안 마시고 대리비만 받아가는 건 안 되냐"고 농담을 건넸고, 신동엽은 후배들의 장난에도 넉넉한 미소를 보였다. 먹거리부터 이동 수단까지 챙긴 선배의 통 큰 면모가 돋보였다.
100만 원이라는 구체적인 금액이 공개되자 현장은 순식간에 경쟁의 장으로 변했다. 출연진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앞으로 나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제작진은 "100만 원 이렇게 무섭다"는 자막을 더했다. 급기야 "동기고 뭐고 없다"는 말까지 터져 나와 폭소를 자아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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