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진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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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 백진희를 향한 최다니엘의 과거 조언이 다시 눈길을 끌었다.

26일 유튜브 채널 '지니이즈백'에는 '지니의 키링남들과 Y2K 돈까스 먹방. 최다니엘 & 김기남 오빠들과 오디오 1초도 안 비는 대환장 수다 타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백진희는 드라마 '저글러스'에서 호흡을 맞춘 최다니엘, 김기남과 만나 오래된 인연을 되짚었다. 세 사람은 촬영 비하인드부터 과거 키스신까지 거침없는 대화를 나누며 친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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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는 '저글러스' 첫 촬영을 앞두고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발을 다쳤던 일을 떠올렸다. 그는 "발이 꺾이는 바람에 깁스를 했다"며 부상 탓에 일주일가량 촬영이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어렵게 현장에 복귀한 뒤에도 제대로 걷기 힘들었던 백진희를 위해 최다니엘이 동선부터 갈아입는 시간, 휠체어 이동까지 세심하게 배려해줬다고.

백진희는 "동선에 제약이 있으니까 오빠가 다 맞춰서 바꿔주고 기다려줬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다니엘 역시 "동료 배우로서 진희가 수행해야 할 몫이 많았다. 아픈데도 하려고 하는데 물리적으로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지 않나"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두 사람의 키스신도 대화 소재가 됐다. 최다니엘은 "난 다 내 엉덩이 때문에 나오는 거잖아. 우리의 키스신이 아니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따뜻한 세피아 톤으로 촬영한 장면이었지만, 누워 있는 자세 탓에 정작 댓글에는 키스신보다 그의 엉덩이 이야기가 가득했다는 것. 그는 "댓글에 다 엉덩이 얘기밖에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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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은 대화 도중 백진희의 달라진 분위기를 칭찬했다. 그는 "진희 예뻐졌다. 옛날보다 지금이 더 예쁘다"며 "애기애기한 모습도 남아 있는데 여성스러운 모습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빨리 시집이든 뭐든 가야겠다. 지금 놓치면 안 될 것 같다"고 결혼을 강력 추천했다. 백진희는 "오빠 집에 가고 싶구나?"라며 웃었고, "참고하겠다"고 답했다.

최근 백진희는 내년 1월 23일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예비 신랑은 캐나다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백진희는 결혼 후 캐나다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할 계획이며,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결혼 생활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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