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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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52세에 아들을 얻은 배우 이한위가 19세 연하 아내의 요리 실력을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는 이상민, 이연복, 차유나와 함께 배우 이한위, 장호준 셰프가 출연했다.

이한위는 "현재 52세 차이가 나는 자녀를 위해서라도 더욱 열심히 살아야 한다"며 늦둥이 아빠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안성훈이 "아내분이 아이 셋을 길러낼 정도면 요리 수준이 수준급일 것 같다"고 하자, 이한위의 대답은 예상 밖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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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내의 음식은 목숨 유지용이다. 맛에 관해선 절망적이었다"고 했다. 이어 "아이들이 아내가 해준 음식을 맛있게 먹을 때 경이로웠다. 이런 음식을 맛있게 먹는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리라"고 덧붙였다.

그래도 나아진 점은 있었다. 이한위는 "아내가 전라도 음식을 못 먹어봐서 우리 집밥을 맛있게 먹더라. 그 레시피를 열심히 공부해서 지금은 견딜만하고, 먹을만하다"고 전했다.

아내가 가장 잘하는 요리를 묻는 질문에는 등갈비찜을 꼽았다. 다만 이한위는 "반응이 괜찮으면 그것만 해준다. 아내도 인생 대충 꾸려간다"며 "우리 애들이 가련할 때도 있다"고 말해 출연진을 웃게 했다.
사진 = 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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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나는 "엄마 입장에선 (음식) 성공률이 높지 않으니까, 반응이 좋으면 계속 그걸 하는 거다"라며 아내 편을 들었다.

정작 반전은 이한위의 손끝에서 나왔다. 어머니가 해주던 소고기고추장조림을 직접 만들며 꽈리고추에 포크로 구멍을 내자, 이연복은 "요리 안 하셨다면서 다 하신다"며 놀라워했다. 완성된 요리를 맛본 이상민은 "갈비찜 보다 맛있는 장조림"이라고 했고, 장호준도 "갈비찜을 넘어간 것 같은데"라며 엄지를 들었다.

한편 1961년생인 이한위는 2008년 드라마 분장팀으로 일하던 19세 연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2녀 1남을 두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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