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IVE'
사진 = 유튜브 채널 'IVE'
‘137억 자가’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미국 마트에서 빈손으로 나왔다.

지난 26일 'IVE' 채널에는 "[IVE LOG] 21분 순삭. 때햄이 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지난 7월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LA 다저스 경기의 시구를 앞두고 자유 시간을 보내는 장원영의 모습이 담겼다.

장원영이 향한 곳은 근처 월마트였다. 그는 "월마트가 주변에 있어서 왔다. 나 미국 마트 너무 좋아"라며 "나 이런 마트 너무 커서 뭘 봐야 할지 모르겠어"라고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IVE'
사진 = 유튜브 채널 'IVE'
이어 "저는 마트 오면 그냥 이렇게 다 보는 걸 좋아한다. 어릴 때 엄마랑도 미국에서 마트 가는 걸 좋아했어서 보면 아기 때 생각나고 너무 신난다"라고 덧붙였다.

진열대마다 걸음을 멈췄다. "우와 이거 맛있겠다", "차이티 진짜 좋아하거든요?"라며 음식을 하나씩 집어 들었지만, 이내 제자리에 내려놓았다. 장원영은 "꼭 보면 먹을 일도 없는데 다 사고 싶다"며 웃었다.

과자 상자 앞에서는 없는 조카까지 떠올렸다. 그는 "조카라 해야 하나, 조카 선물 많다. 난 조카가 없지만 이런 거 사서 갈 것만 같다. 귀엽다"고 했고, 제작진은 '조카 바보 예약'이라는 자막을 달았다.
사진 = 유튜브 채널 'IVE'
사진 = 유튜브 채널 'IVE'
정작 장바구니는 끝까지 비어 있었다. 제작진은 "오늘 사려고 했던 물건이 없대요"라는 자막으로 사정을 전했고, 장원영도 "걘 없었어"라며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정 사고 싶으면 온라인 주문할게요"라고 쿨하게 정리했다.

장원영이 "이렇게 마트 쇼핑까지 무사히 끝났습니다"라고 마무리하자, 제작진은 '사고 싶은 건 못 샀지만 마음껏 구경 완료'라는 자막을 붙였다.

한편 2004년생인 장원영은 대표적인 '영앤리치' 스타로 꼽힌다. 지난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루시드하우스 전용면적 244㎡ 1가구를 137억 원에 매입했으며,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아 전액 현금 거래로 추정됐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