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류혜영레몬과밀치회' 채널에는 "라미란 언니 믿고 섬에 배낭 하나 매고 왔습니다 · 대이작도 섬여행 백패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두 사람은 대이작도에서 텐트를 치고 섬마을 백반집에서 끼니를 해결했다.
라미란이 떠올린 건 함께 갔던 캠핑이었다. 그는 "너무 웃겼던 게 얘가 어느 날 캠핑을 가서 뱃골이 늘었다고 하더라"며 "먹는 양이 늘었다고 해서 한껏 기대를 하고 먹는 걸 봤는데, 늘어봤자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했다.
두 사람은 운동으로 달라진 체력 이야기도 나눴다. 류혜영은 "제가 슬로우 러닝을 하면서 진짜 좋아진 게 살이 빠진 것보다는 체력이 좋아진 거다"라고 했고, 라미란도 "나도 티는 안 나지만 필라테스를 하면서 체력이 정말 많이 올라왔다"고 했다.
반전은 라미란 쪽에서 나왔다. 류혜영이 "언니는 티가 안 난다"고 하자 라미란은 "지금 10kg 쪘는데"라고 털어놨다. 류혜영이 "언니가 그렇게 많이 먹는 사람이 아니다. 절대. 움직임이 없어서 그런 것"이라고 감싸자, 라미란은 "많이 먹었어"라고 바로잡았다.
한편 류혜영은 앞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취 11년 차의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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