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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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이즈 현무로드' 전현무가 술자리에서 취한 척 연기하는 비법을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에서는 전현무와 이준이 베트남 여행 중 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전현무는 술을 잘 마시지 못한다며 "난 한 두 잔 마시면 (졸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연예대상을 받은 뒤처럼 주변에서 술을 권하는 상황에서는 다른 방법이 있었다. "그럼 몇 잔 마시고 버린 후 술 취한 연기를 한다"는 것.
사진 =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사진 =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전현무는 곧바로 술에 취한 모습을 연기했다. 이를 본 이준이 "저도 회식할 때 똑같이 그런다"라고 하자 전현무는 자신만의 방법을 이어서 설명했다. 매니저가 오면 "매니저, 가자"라고 말하며 아무렇지 않게 차에 오른다는 것. 그는 "나 연기 장난 아니다. 이 연기 잘한다"라고 자신했다.

두 사람은 여행을 하며 방송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이준이 방송을 생각하지 않고 놀기만 하는 것 같아 걱정된다고 하자 전현무는 "그러면 대박 나는 거다. 이젠 방송을 위해서 (억지로) 뭘 하면 시청자들이 알고 안 본다"라고 조언했다.

노팬티로 여행 중인 상황도 대화에 등장했다. 이준이 나이를 언급하자 전현무는 "노팬티다. 난 내일모레 50이다"라고 받아쳤다.

전현무는 여행지에 대해서도 "유명한 곳 가면 다 한국 사람이다. 늘 뒷북치는 느낌"이라며 한국인이 없는 곳을 선호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대단한 경험을 하려는 게 아니다. 한국과 가장 다른 공간에 날 던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여행의 다음 목적지는 베트남 근교 '후에'였다. 두 사람은 기차를 타고 후에로 향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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