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역사 강사 설민석, 오마이걸 미미, 프로미스나인 송하영·이채영·백지헌이 안동으로 배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지헌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수근은 "그럼 오늘 여행은 백지헌이 이끌면 되겠다. 설 선생님은 개인적으로 다니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역사 시험은 늘 100점이었다"며 남다른 관심을 드러냈다. 코로나19 시기에는 할 일이 없던 차에 한 달만 집중해서 공부해 보자는 마음으로 시험 준비를 시작했다고. 백지헌은 "설 선생님 강의를 한 달 동안 정말 열심히 듣고 시험을 봐서 1급을 땄다"고 설명했다.
설민석은 "한능검 1급은 너무 어렵다. 평소 지헌이가 역사에 대한 관심과 지식이 있어서 딴 게 아닐까 싶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백지헌은 "조금만 관심을 갖고 공부하면 충분히 딸 수 있는 자격증"이라며 겸손하게 답했다.
16세에 데뷔한 백지헌은 수학여행에 관한 추억도 꺼냈다. 그는 "그래도 아기 때 한 번 가봤다. 초등학생 때였다"고 기억을 더듬었다. 장기자랑 무대에는 걸스데이의 '달링'으로 올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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