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소현이 '스캔들'에서 손예진의 아역으로 등장했다./사진제공=넷플릭스
배우 신소현이 '스캔들'에서 손예진의 아역으로 등장했다./사진제공=넷플릭스
배우 신소현이 '스캔들'에서 손예진의 아역으로 등장했다. 그는 나무엑터스에 소속돼 박은빈, 송강 등 유명 배우들과 한솥밥을 먹고 있다.

지난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은 조선시대 여성으로만 갇혀 살기에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조씨부인(손예진 분)과 조선 최고의 연애꾼 조원(지창욱 분)이 벌이는 위험한 사랑 내기, 그리고 그 내기에 얽힌 희연(나나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신소현은 극 중 조씨부인의 어린 시절인 조윤 역을 맡아 초반부를 이끌었다. 조윤은 자유로운 성품과 뛰어난 재능을 지녔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능력을 제대로 펼칠 수 없는 시대적 한계와 마주하는 인물이다.
배우 신소현이 '스캔들'에서 손예진의 아역으로 등장했다./사진제공=넷플릭스, 나무엑터스
배우 신소현이 '스캔들'에서 손예진의 아역으로 등장했다./사진제공=넷플릭스, 나무엑터스
조원과 서신을 주고받으며 마음과 지식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두 사람의 오랜 인연이 시작된 순간을 그려냈다. 신소현은 타고난 재능과 현실의 제약 사이에서 갈등하는 조윤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자신의 역량을 펼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현실에 답답함을 느끼는 모습도 눈빛과 표정에 담았다. 이후 손예진이 연기하는 조씨부인의 현재로 이어지는 인물의 과거와 감정적 배경을 쌓으며 서사의 출발점을 담당했다.

신소현과 손예진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신소현은 2022년 방영된 '서른, 아홉'에서도 손예진이 맡은 차미조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약 4년 만에 다시 한번 손예진의 아역을 맡게 됐다. 신소현은 2020년 드라마 '반의반'으로 데뷔했다. 이후 '하트가 빛나는 순간', '서른, 아홉', '최악의 악'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스캔들'은 현재 넷플릭스에서 공개 중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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