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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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박세리가 새 타운하우스와 남다른 이사 선물로 '리치 언니' 면모를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전 골프선수 박세리의 새집과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VCR 속 박세리는 반려견 모찌와 아침을 보냈다. 매니저는 "강아지와 같이 생활하는데 주택이 편하다고 하셔서 고민 끝에 최근 타운하우스로 이사하셨다"고 설명했다. 박세리는 모찌의 식사에 영양제를 세심하게 섞고, 음식이 뜨거울까 직접 불어 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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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의 새집은 화이트톤 거실과 주방을 중심으로 꾸며진 타운하우스였다. 곳곳에는 전시회에서 볼 법한 작품들이 놓여 있었고, 2층 테라스에는 업소용 그릴이 자리했다. 1층 테라스는 공원을 연상케 하는 넓은 산책 공간으로 꾸며져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기 좋은 환경을 자랑했다.

지하 취미방도 눈길을 끌었다.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작업 공간과 대형 스크린이 마련돼 있었고, 취미방 옆에는 주류를 보관하는 공간까지 따로 꾸며졌다. 출연진은 빼곡한 술과 업소용 냉장고를 보며 "명품사에서 술도 나오냐", "면세점보다 많다"고 감탄했다. 박세리는 대형 스크린에 대해 "전 집 거실에 있던 스크린"이라고 설명했다.

이사 후 이웃들에게 돌린 선물의 정체도 밝혀졌다. 양세형은 박세리가 이웃에게 피자를 돌렸다는 소문을 언급했다. 박세리는 "왜 소문이 피자로 났는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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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내가 좋아하는 걸 돌리면 좋겠다 싶어서 간장게장, 갈치김치를 돌렸다"고 말했다. 예상보다 푸짐한 이사 선물에 스튜디오에서는 "더 좋은 거네", "너무 좋아하셨겠다"는 감탄이 터져 나왔다.

박세리는 불꽃축제를 앞두고도 매니저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불꽃축제를 주관하는 기업의 브랜드 론칭 행사에 초청받은 그는 매니저들에게 "오늘은 일하지 말고 즐겨라"라고 당부했다. 63빌딩 루프톱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감상하는 매니저들을 위해 사진까지 직접 찍어주며 추억을 남겼다.

그는 미국 올랜도에 거주하던 시절 집에서 디즈니월드 불꽃놀이를 매일 볼 수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른바 '디즈니월드 세권'에 살았던 과거를 꺼낸 박세리는 서울의 불꽃쇼가 시작되자 자리에서 일어나 매니저들과 가을밤을 만끽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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