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여에스더의 에스더TV' 채널에는 '인간극장, 내 아내의 남자 사람 친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여에스더는 이날 30대 시절부터 알고 지낸 '남사친'으로 함익병을 소개했다.
이날 함익병은 "세상 사람한테 물어봐라. 우리 또래에서 제일 부러운 사람이 누구냐"며 "대통령이 부럽겠냐, 장관이 부럽겠냐. 여에스더 남편이지"라고 단언했다.
부러움의 이유는 두 사람의 첫 만남 이야기에서 드러났다. 자신의 첫인상을 묻는 여에스더에게 함익병은 "잘 기억이 안 난다"면서도 "솔직하게 얘기하면 그렇다. 홍혜걸 복도 많지, 보험이 든든하잖아"라고 답했다.
이어 "모든 경제력까지 안겨놓고 자기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만 하면 참 좋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영상을 지켜본 홍혜걸은 억울함을 드러냈다. 그는 "아니, 진짜 배신이네. 나를 이렇게 생각했단 말이야?"라며 "저도 그때 잘 나갔다"고 맞받았다.
여에스더는 1994년 의학전문기자 출신 홍혜걸과 결혼해 두 아들을 뒀다. 직접 개발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사업가로서도 크게 성공했다. 과거 중국 라이브커머스에서 5분 만에 40억 원어치를 판매했고, 연 매출은 3000억 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