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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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이 성숙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린 시절부터 대중과 함께 성장해온 만큼 한층 깊어진 분위기가 더욱 돋보였다.

김유정은 지난 22일 오후 해외 일정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이날 김유정은 스트라이프 셔츠에 블랙 레더 재킷을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시크한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머리 역시 단정하게 묶어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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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셔츠와 레더 재킷의 조합이 김유정의 성숙한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단정한 셔츠가 차분한 분위기를 더했다면 몸에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블랙 레더 재킷은 시크한 무드를 살렸다. 화려한 노출이나 과감한 아이템 없이도 이전보다 훨씬 어른스러운 분위기가 묻어났다.

김유정은 '잘 자란 아역 스타'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힐 만하다. 어린 시절의 또렷한 이목구비는 그대로 간직하면서도 시간이 흐를수록 성숙한 분위기가 더해졌다. 이날 역시 환하게 손을 흔들며 미소 지을 때는 과거의 사랑스러운 얼굴이 엿보였지만, 전체적인 스타일링에서는 한층 여성스럽고 세련된 분위기가 짙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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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유정은 오는 10월 10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100일의 거짓말'은 1932년 경성을 배경으로,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와 조선총독부의 엘리트 통역관이 적의 심장부에서 마주하며 벌어지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다. 김유정은 미국으로 떠날 자금을 모으던 중 구국단의 제안을 받고 밀정이 돼 조선총독부에 통역생으로 위장 잠입하는 이가경 역을 맡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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