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연애전쟁'에 출연 중이다. / 사진제공=JTBC
이효리가 '연애전쟁'에 출연 중이다. / 사진제공=JTBC
출연자들의 진정성 논란과 '홍보용 연출' 의혹으로 잡음이 인 JTBC '연애전쟁'이 화제성에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연애전쟁'은 이효리, 서장훈, 김희철이 이별을 고민하는 실제 커플들의 사연을 듣고 관계를 이어갈지 헤어질지 함께 고민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9월 3주차 펀덱스 리포트에 따르면 '연애전쟁'은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9위에 올랐다. TV 월요일 부문에서는 1위,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연애전쟁 OTT', '연애전쟁 재방송', '연애전쟁 나는솔로', '연애전쟁 12회' 등 관련 검색어도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시청 지표도 상승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13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23일 기준 디즈니+ '오늘 한국의 TOP10 시리즈' 2위에 올랐다.

방송에서는 이효리, 서장훈, 김희철이 출연 커플들의 갈등을 지켜보고 각자의 시선에서 조언을 건네고 있다. 실제 연인 사이에서 벌어지는 문제를 두고 세 MC가 서로 다른 의견을 내놓는 방식이 프로그램의 주요 구성이다.
이효리, 서장훈, 김희철이 '연애전쟁'에 출연 중이다. / 사진제공=JTBC
이효리, 서장훈, 김희철이 '연애전쟁'에 출연 중이다. / 사진제공=JTBC
다만 방송 과정에서 출연자들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도 잇따랐다. '돌싱글즈' 출신 심규덕·이아영 커플은 방송에서 심한 갈등을 보였지만 이후 실제 관계는 좋다고 밝혀 연출 의혹이 제기됐고, 동업 커플 역시 방송에서 거친 폭언을 주고받은 뒤 SNS 활동과 해명 과정에서 진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에도 '연애전쟁'은 최근 화제성과 검색량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14회에서는 '삐에로 남친'과 '매니저 여친'의 사연이 공개된다.

'연애전쟁'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