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야구여왕2' 12회에서는 블랙퀸즈와 천안시 주니어 여자 야구단의 경기가 펼쳐졌다. 블랙퀸즈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6승 2패를 기록했다.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의 부상이 이어졌다. 김성연과 송아는 손 부상으로 테이핑을 한 채 훈련했고, 송민지는 팔 부위 골절로 깁스를 했다. 이에 추신수 감독은 "아무리 야구를 잘해도 몸 관리를 못하면 무용지물"이라며 선수들에게 몸 관리를 강조했다.
추신수는 송아와 박민서를 새로운 배터리로 내세웠고 김세현과 김나영 등 시즌2에 합류한 선수들도 선발 라인업에 포함했다.
3회에도 공격은 이어졌다. 상대 투수의 연속 볼넷과 밀어내기, 폭투 등을 묶어 1:13까지 달아났다. 4회에는 아야카가 마운드에 올라 실점 없이 이닝을 막았다.
경기 후반에는 부상 변수가 다시 발생했다. 이수연이 주루 과정에서 발목을 다쳤고 김성연은 손목 통증으로 빠졌다. 주수진 역시 다리 근육 경련으로 교체됐다. 그럼에도 수비진은 실점 없이 경기를 이어갔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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