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은 24일 자신의 SNS에 "옆에 있는 사람에게 고마울 땐 꼭 표현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싱크대 앞에 서서 설거지를 도맡아 하는 김준호의 모습이 담겼다. 김지민은 설거지거리를 추가로 건네며 "설거지는 늘 해주는 준호찡 고마워"라고 마음을 전했고, 김준호는 무심한 듯 "응"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상자를 열어본 김준호의 앞에는 명품 대신 분홍색 털실 수세미가 들어있었다. 김준호는 "뭐냐, 수세미냐. 셀린느 수세미냐"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고, 김지민은 웃음을 터뜨리며 "에디션이다. 설거지 열심히 해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준호는 "고맙다. 잘 닦이겠다"며 현실을 인정하면서도 "내 팔자에 무슨 셀린느"라고 읊조리며 상자를 닫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지난해 7월 8세 연상의 김준호와 결혼했다. 지난 7월 시험관 시술을 통한 임신 소식을 알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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