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채널에는 ‘홍진경이 꽁꽁 숨겨둔 찐친들과 은밀한 대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 말미 홍진경은 최진실의 이모와 전화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모는 홍진경에게 “너희들이 나를 살게끔 해줬다. 혼자서는 감당 못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홍진경 역시 “우리 이모가 어쩜 이렇게 따뜻하냐”고 반가워했다.
최진실과 이모의 인연은 이웃으로 지내면서 시작됐다. 금은방을 운영하던 이모는 일을 마친 뒤 최진실과 시간을 보냈고, 방송 일정이 급할 때는 직접 차를 몰아 데려다주기도 했다고.
홍진경은 자신 역시 당시부터 이모를 따랐고, 최진실이 자신의 고민을 이모에게 털어놓을 정도로 각별했다고 전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5월 1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당시 이모할머니가 신부 측 한복을 입고 화촉점화에 나섰다. 최준희는 이모할머니를 두고 “우리 엄마가 제일 사랑하던 그리고 내가 제일 사랑하는 울 할매”라고 표현했으며, “유언비어 퍼뜨리지 말아달라. 온 가족이 분노 중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최진실은 2008년 세상을 떠났다. 이후 홍진경을 비롯한 고인의 절친들은 최환희·최준희 남매와 꾸준히 인연을 이어왔다. 앞서 홍진경은 정선희와 함께 최준희의 결혼식 당시 심경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털어놓기도 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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