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가람은 오는 26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44회에서 밴드 피노키오의 ‘8대 보컬’로 뽑혔던 감격적인 순간을 회상한다. 황가람은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밴드 피노키오 오디션을 봐서 붙었다. 처음 느껴보는 기쁨이 있었다”라고 벅찼던 당시를 설명한다. 그러나 황가람은 6개월 만에 코로나가 터지면서 준비하던 해외 공연은 물론 활동이 멈춰버린 당시를 떠올린다.
‘싱어게인2’ 우승자 김기태는 불혹에 가까운 나이에 오디션에 도전한 이유가 아들이었다고 털어놓는다. 김기태는 “저는 가수의 길을 포기한 상태였다. 그런데 그때 아들이 생겼다”라며 “그때는 도전이 아니었다. 아들이 나중에 컸을 때 ‘아빠가 TV에 나왔었다’라는 걸 단 한 번만이라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당시의 절박한 심정을 전한다. “제발 1라운드만 올라가자”라고 기도했다는 김기태는 “그 1라운드가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이었고 그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라고 밝힌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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