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원숙이 임현식과 만났다. / 사진=유튜브 채널 '박원숙채널' 캡처
배우 박원숙이 임현식과 만났다. / 사진=유튜브 채널 '박원숙채널' 캡처
배우 박원숙(77)이 사후 재산에 관한 생각을 미리 적어뒀다고 밝혔다.

23일 유튜브 채널 '박원숙채널'에는 '임현식씨 만나고 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원숙과 배우 임현식은 함께 식사하며 노년의 돈 관리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임현식은 "모든 노인들이 마찬가지겠지만 돈 관리는 정신 차리고 해야겠더라"며 "자식들하고도 나름대로 정리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원숙은 "너무 늦게 정신 차린 거 아니냐"고 받아쳤다.
배우 박원숙이 임현식과 노년기 돈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 사진=유튜브 채널 '박원숙채널' 캡처
배우 박원숙이 임현식과 노년기 돈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 사진=유튜브 채널 '박원숙채널' 캡처
이어 제작진이 박원숙에게 사후 재산을 어떻게 할지 정해뒀느냐고 물었다. 그는 "나는 다 써 놨다. 나중에 힘들까 봐"라며 유산에 관한 생각을 미리 정리해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이가 드니까 부동산도 짐이고 일을 벌여놨던 것도 다 짐이다"고 털어놨다.

1949년생인 박원숙은 올해 77세다. 그는 두 차례 결혼했으며 첫 남편과 재결합했다가 다시 헤어져 총 세 차례 이혼을 겪었다. 2003년에는 외아들을 교통사고로 먼저 떠나보냈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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