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은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추석을 앞두고 한국민속촌을 찾았다. 어린 시절 이후 오랜만에 민속촌을 방문했다는 그는 "요즘 많이 달라졌다고 해서 어떻게 달라졌는지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고소영은 검은색 레이스와 은은한 시스루 패턴이 들어간 퓨전 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전통적인 올림머리 대신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풀고 선글라스를 매치했다. 그는 "색다르게 입어보고 싶었다. 블랙이 나한테 어울릴 것 같았다"며 "머리도 쪽 찐 머리 말고 자연스럽게 풀었다. 현대적으로 선글라스도 쓰고 왔다"고 설명했다.
민속촌에서는 즉석에서 인지도 테스트도 진행했다. 평소와 다른 한복 차림에 선글라스까지 착용한 탓에 일부 시민은 처음에 고소영을 알아보지 못했다. 이후 한 시민이 이름을 맞히자 고소영은 반가워했고, 오랜 작품 공백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자기 얼굴에 있는 점을 언급하며 웃었다.
고소영은 2017년 방송된 KBS2 '완벽한 아내' 이후 9년째 연기 활동을 쉬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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