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11월 29일에 연세대학교 대극장에서 만나요!🌷"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김호영이 오는 11월 29일 열릴 예정인 자신의 첫 번째 참여형 토크 콘서트를 알리고 있는 모습. 공연 전 관객들이 보낸 사연으로 김호영이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90분 동안 진행된다.
포스터들에는 '당신은 어떤 김호영을 알고 있나요?', '사람을 좋아하는 김호영' 등의 문구들이 적혀 있다.
김호영은 지난 7월 옥주현으로부터 '옥장판 논란' 사과를 요구받은 상황이다. 해당 논란은 202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을 둘러싸고 옥주현의 인맥 캐스팅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김호영이 자신의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며 공연장을 연상시키는 사진을 올려 "옥주현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확산됐다.
이에 옥주현은 김호영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그러나 김호영이 "매트리스와 장판을 판매하는 지인의 부친을 돕기 위해 올린 글"이라고 해명하자 고소를 취하했다. 하지만 옥주현은 지난 7월 "고소를 취하한 것이 가장 후회되는 일"이라며 "제대로 된 사과를 받은 적이 없다. '옥장판'을 두고 왜 대중들이 나를 떠올리고 프레임이 따라다니고 있는지 묻고 싶다"고 호소했다. 김호영은 옥주현의 사과 요구에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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