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는 지난 22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 공개 후 불거진 반응에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내 입술이 보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줬다면 나의 잘못인 것"이라며 "나의 개인적인 선택이 배우로서 맞지 않는 선택이었던 거라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혹평에 속상해할 팬들에게도 "마음이 아플 거라 생각해 더 미안하다. 앞으로는 좋은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세를 낮췄다.
작품 속 배우의 입술이 대중의 입길에 오르내린 장면은 낯설지 않다. 2024년 신드롬급 인기를 끌던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에 중간 투입됐던 보아 역시 똑같은 논란을 겪었다.
논란이 거세지자 보아 역시 직접 입을 열며 정면 돌파했다. 보아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요즘 제 외모에 많은 분들이 관심이 있으신 것 같다"며 "입을 이렇게 하는 버릇이 있어서 오버립이 점점 그때 퍼졌나 보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는데 제 입술은 안녕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후 보아는 자신의 SNS에 "관리 안 하면 안 한다고 욕하고, 하면 했다고 욕하고, 살 찌우면 돼지 같다고 한다"며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하지 마라"고 직격타를 날리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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