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나는 SOLO'가 방송된다. / 사진제공=ENA·SBS Plus
23일 '나는 SOLO'가 방송된다. / 사진제공=ENA·SBS Plus
'나는 SOLO'가 31기 뒷담화 논란에 이어 33기에서는 때아닌 괴소문으로 또 한 번 술렁인다.

23일 방송되는 ENA·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4일 차 밤을 맞은 33기 모솔남녀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상철은 공용 거실에 모인 출연자들 앞에서 그동안 쌓인 감정을 털어놓는다. 그는 "저는 전체적으로 그냥 포기 상태다. 그냥 다 까놓고 얘기하겠다. 솔직히 말하면…"이라며 입을 연 뒤 "다 너무 답답한 거야. 마음이"라고 토로한다. 이를 지켜본 데프콘은 "울분이 쌓인 것 같다"고 말하고, 송해나는 "많이 속상했나 보다"라고 반응한다.

영호는 출연자의 이름을 잘못 말하면서 뜻하지 않은 오해를 만든다. 그는 이날 있었던 일을 설명하던 중 "오전에 산책하면서 현숙 님과 대화했다"고 말한다. 현숙이 "저랑 대화를 했다고요?"라고 되묻자 영호는 뒤늦게 정숙과 혼동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사과한다.
23일 '나는 SOLO'가 방송된다. / 사진제공=ENA·SBS Plus
23일 '나는 SOLO'가 방송된다. / 사진제공=ENA·SBS Plus
이후 영호와 현숙은 따로 방으로 이동해 대화를 나눈다. 두 사람의 목소리가 점차 커지자 밖에 있던 출연자들은 다툼이 벌어진 것으로 오해한다. 데프콘 역시 "다들 지금 오해하고 있네"라며 상황을 지켜본다.

이 과정에서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는 점차 커진다. 늦은 밤 한자리에 모인 여성 출연자들은 상철이 감정을 털어놓은 상황을 '1차전', 영호와 현숙의 대화를 '2차전'이라고 부른다. 여기에 "3차전도 있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또 다른 소문이 퍼진다.

급기야 광수까지 사실 확인을 위해 불려온다. 여성 출연자들이 "광수 님! 여기로 와 보라"고 부르자 광수는 "무서운데?"라며 자리에 앉는다. 이어 "오늘 3차전이 있었대"라는 말을 들은 광수는 "무슨 일 있었어요?"라고 되묻는다.
23일 '나는 SOLO'가 방송된다. / 사진제공=ENA·SBS Plus
23일 '나는 SOLO'가 방송된다. / 사진제공=ENA·SBS Plus
앞서 31기에서 출연자들이 자리에 없는 이들을 두고 나눈 대화가 방송되면서 뒷담화 논란이 불거졌던 '나는 SOLO'. 이번 33기에서는 말이 전달되는 과정에서 오해가 더해지며 실제 상황과 다른 소문까지 퍼진 가운데, '1·2·3차전'의 실체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나는 SOLO'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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