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되는 ENA·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4일 차 밤을 맞은 33기 모솔남녀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상철은 공용 거실에 모인 출연자들 앞에서 그동안 쌓인 감정을 털어놓는다. 그는 "저는 전체적으로 그냥 포기 상태다. 그냥 다 까놓고 얘기하겠다. 솔직히 말하면…"이라며 입을 연 뒤 "다 너무 답답한 거야. 마음이"라고 토로한다. 이를 지켜본 데프콘은 "울분이 쌓인 것 같다"고 말하고, 송해나는 "많이 속상했나 보다"라고 반응한다.
영호는 출연자의 이름을 잘못 말하면서 뜻하지 않은 오해를 만든다. 그는 이날 있었던 일을 설명하던 중 "오전에 산책하면서 현숙 님과 대화했다"고 말한다. 현숙이 "저랑 대화를 했다고요?"라고 되묻자 영호는 뒤늦게 정숙과 혼동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사과한다.
이 과정에서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는 점차 커진다. 늦은 밤 한자리에 모인 여성 출연자들은 상철이 감정을 털어놓은 상황을 '1차전', 영호와 현숙의 대화를 '2차전'이라고 부른다. 여기에 "3차전도 있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또 다른 소문이 퍼진다.
급기야 광수까지 사실 확인을 위해 불려온다. 여성 출연자들이 "광수 님! 여기로 와 보라"고 부르자 광수는 "무서운데?"라며 자리에 앉는다. 이어 "오늘 3차전이 있었대"라는 말을 들은 광수는 "무슨 일 있었어요?"라고 되묻는다.
'나는 SOLO'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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