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솔이 인스타그램
사진 = 이솔이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이솔이가 해변에서 말과 함께한 선셋 승마 사진을 공개했다.

이솔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타키나발루에서 꼭 하고 싶은게 프라이빗 요트와 선셋 승마였는데.. 소원이뤘지 뭐..🐴언제 이런 멋진 사진을 남겨보겠냐며 샹그릴라 라사리아에 꼭 가야했던 이유랄까..! 몇백장 사진 중에.. 고르느라 힘들었는데 사진, 영상 다시 보는 내내 심장이 울렁일 정도로 여운이 깊어요..🥹선셋과 음악과 바람과 바다냄새와 어여쁜 말과 교감까지..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였습니다..저는 코타키 머무는 내내 하늘이 흐렸는데 보라빛 노을을 품은 승마는 어땠을지..버킷리스트로 다시 남겨놓아야겠어요..! 친구들 이 낭만 경험하러코타키나발루 꼬옥 꼬옥 가봤으면 .. 😉"라는 멘트를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솔이는 모래사장에서 카메라를 위로 들어 올린 채 얼굴과 스타일링을 가까이 담고 있다. 짙은 브라운 컬러의 홀터넥 크롭톱에 아이보리색 하의를 매치했으며 허리에는 금속 장식이 들어간 벨트를 둘렀다. 길게 늘어뜨린 검은 머리와 큼직한 링 귀걸이, 손목의 터키석 장식이 더해졌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입꼬리를 살짝 올린 표정이 눈길을 끈다.
사진 = 이솔이 인스타그램
사진 = 이솔이 인스타그램
이어진 사진에서 이솔이는 검은색 승마 헬멧을 착용하고 말 위에 앉아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헬멧 아래로 긴 머리카락이 얼굴 주변에 자연스럽게 흩어진 가운데 한 손에는 고삐를 쥐고 있으며 브라운 크롭톱과 아이보리색 하의가 첫 사진과 그대로 이어진다. 모래사장이 화면을 가득 채우면서 승마 중인 모습이 가까운 거리에서 담겼다.
사진 = 이솔이 인스타그램
사진 = 이솔이 인스타그램
또 다른 사진에서 이솔이는 바닷가에 선 갈색 말의 얼굴 옆에 몸을 붙이고 한 손으로 목 부분을 쓰다듬고 있다. 다른 손으로는 고삐를 잡은 채 눈을 감고 미소를 짓고 있으며 바람에 긴 머리카락과 아이보리색 하의가 흩날리는 모습도 포착됐다. 말 등에 놓인 안장과 붉은색 굴레가 선명하게 보이고 뒤편으로 잔잔하게 밀려오는 파도와 나무가 빽빽한 해안선이 함께 펼쳐져 있다.
사진 = 이솔이 인스타그램
사진 = 이솔이 인스타그램
마지막 사진에서 이솔이는 흰색과 갈색 털이 섞인 말 옆에 나란히 서서 두 손으로 고삐를 잡고 환하게 웃고 있다. 길게 늘어진 검은 머리카락이 바람에 얼굴 앞으로 흩어졌으며, 말의 안장과 굴레까지 화면 안에 또렷하게 담겼다. 수평선 위로 옅은 주황빛이 번진 하늘과 바다가 이솔이와 말을 둘러싸며 해 질 무렵의 풍경을 완성했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이뿌잖아요", "왜이리 이쁘세요", "너무 예뻐", "말이 복받았어요", "멋져부러", "아름답다 라는 말밖에 생각이 안남"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이솔이는 1988년생으로 38세이며 7살 연상인 박성광과 지난 2020년 결혼했다. 결혼 후 이솔이는 3년 전 여성암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고 현재 정기검진과 약물 치료를 받고 있다. 이가운데 이솔이는 "서른아홉 지우고 싶은 과거가 있다"며 "가치관이 다른 사람을 만나 밤새 서로를 설득하려 했던 시간이었고 내 감정을 담아낼 단어를 골라 상대 마음속에 억지로 밀어 넣으려 했던 날들이다"라고 글을 남겨 이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이솔이는 "난 후회 없이 잘 지내고 있고 '지우고 싶은 과거'는 내 생각을 풀어내는 데에 있어 약간의 후킹일 뿐"이라면서 "그럼에도 그 차이를 끌어안는 게 사랑"이라고 이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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