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와 TEO의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은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가 김태호 PD가 설계한 세계여행 부루마불 게임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사위로 목적지를 정해 떠나는 방식은 시즌4에서도 이어진다. 이번에는 세 사람의 여행을 각기 다른 장르의 영화처럼 담아내는 '지구마불 여행 필름 페스티벌' 콘셉트를 더했다.
이어 액션, 스릴러, 판타지에 빗댄 여행 장면들이 나온다. 높은 곳에서 도전을 앞둔 빠니보틀은 평소 극한의 활동을 즐기던 모습과 달리 무섭다며 망설인다. 또 다른 여행지에서는 "지구가 다양하네. 여기 천국같이 너무 예쁘다"고 감탄한다.
세 사람은 자신의 여행을 영화에 빗대기도 했다. 빠니보틀은 "딱 엔딩으로 여기 크레딧이 올라가는 거야"라고 했고, 곽튜브는 "이게 여행이거든, 이게 영화지"라고 말했다. 원지도 "내가 영화 주인공이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새 콘셉트를 내세웠지만 시즌4가 풀어야 할 숙제는 시청률이다. 시즌3는 방송 기간 0~1%대에 머물렀고, 8회에서 기록한 1.9%가 자체 최고 시청률이었다.
'지구마불 세계여행4'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7시 5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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