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가 '지구마불 세계여행' 시즌 4로 돌아온다. / 사진=텐아시아DB
김태호 PD가 '지구마불 세계여행' 시즌 4로 돌아온다. / 사진=텐아시아DB
'지구마불 세계여행4'의 1차 티저가 공개됐다. 지난 시즌이 0~1%대 시청률에 머문 가운데, 새 시즌은 부진을 털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NA와 TEO의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은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가 김태호 PD가 설계한 세계여행 부루마불 게임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사위로 목적지를 정해 떠나는 방식은 시즌4에서도 이어진다. 이번에는 세 사람의 여행을 각기 다른 장르의 영화처럼 담아내는 '지구마불 여행 필름 페스티벌' 콘셉트를 더했다.
'지구마불 세계여행4'가 1차 티저를 공개했다. / 사진제공=ENA, TEO
'지구마불 세계여행4'가 1차 티저를 공개했다. / 사진제공=ENA, TEO
티저는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가 커다란 트로피를 마주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세 사람이 "스케일 장난 아닌데?"라며 놀라자 제작진이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액션, 스릴러, 판타지에 빗댄 여행 장면들이 나온다. 높은 곳에서 도전을 앞둔 빠니보틀은 평소 극한의 활동을 즐기던 모습과 달리 무섭다며 망설인다. 또 다른 여행지에서는 "지구가 다양하네. 여기 천국같이 너무 예쁘다"고 감탄한다.

세 사람은 자신의 여행을 영화에 빗대기도 했다. 빠니보틀은 "딱 엔딩으로 여기 크레딧이 올라가는 거야"라고 했고, 곽튜브는 "이게 여행이거든, 이게 영화지"라고 말했다. 원지도 "내가 영화 주인공이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새 콘셉트를 내세웠지만 시즌4가 풀어야 할 숙제는 시청률이다. 시즌3는 방송 기간 0~1%대에 머물렀고, 8회에서 기록한 1.9%가 자체 최고 시청률이었다.

'지구마불 세계여행4'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7시 5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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