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영우, 김소현이 '연애박사'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다. /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배우 추영우, 김소현이 '연애박사'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다. /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연애박사' 추영우, 김소현이 대학원생으로 만난다.

23일 ENA 새 월화드라마 '연애박사' 측은 23일 박민재(추영우 분)와 임유진(김소현 분)의 강의실 포스터를 공개했다. '연애박사'는 고등학교 때 수영선수였으나 병으로 오른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교단에 앉은 박민재와 그를 향해 손을 든 임유진이 담겼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고 있지만 표정만으로는 속마음을 알기 어렵다. 포스터에 적힌 "사랑에도 정답이 있나요?"라는 문구는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관계를 암시한다.

추영우가 맡은 박민재는 수영선수의 꿈을 접은 뒤 로봇공학을 공부하며 연구를 이어간다. 감정 표현에 서툰 그는 임유진을 만나 변화를 겪는다. 김소현이 연기하는 임유진은 의류학과 졸업을 앞두고 진로를 고민하는 인물이다. 모종의 사건으로 학과에서 '트러블메이커'로 낙인찍혀 의류학 대학원 진학이 어려워진 뒤 박민재를 통해 로봇공학을 접한다.

연출은 '졸업',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의 안판석 감독이 맡았다. 극본은 '옥탑방 고양이', '풀하우스'를 쓴 민효정 작가가 집필했다. 제작진은 "누구나 겪어볼 법한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의 설렘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로맨스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추영우와 김소현의 섬세한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연애박사'는 오는 10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방송 직후 KT 지니 TV와 디즈니+에서도 볼 수 있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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