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영부인 저격 사건을 둘러싼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작품이다. 이민호는 극 중 동성일보 사회부 신입 기자 영일 역을 맡았다. 영일은 사건을 목격하고 진실을 추적하는 인물이다.
영화제 기간 마련된 ‘암살자(들)’의 총 4256석은 전 회차 매진됐다. 월드 프리미어 이후 해외 매체와 현지 관객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작품은 국제 관객상(International People’s Choice Award) 러너 업(Runner-Up)에 선정됐다.
이민호가 참석한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대담 행사 ‘In Conversation With…’(ICW) 세션 역시 지난 17일(현지시간) 사전 예매 시작과 함께 전석 매진됐다. 이민호는 행사에서 ‘암살자(들)’의 영일을 연기하며 고민했던 부분과 자신의 연기 철학, 팬들에 대한 생각 등을 이야기했다.
이어 2차 퍼블릭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에도 참석했다. 이민호는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는 한편 팬을 무대 위로 초대하고 관객에게 직접 영화에 대한 질문을 건네는 등 현장에서 소통했다.
이민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지난 3월 발표한 ‘2026 해외한류실태조사’에서 전 세계 한류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한국 배우 부문 1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조사가 시작된 이후 해당 부문에서 계속 1위를 기록했다.
토론토국제영화제 일정을 마친 이민호는 ‘암살자(들)’로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암살자(들)’은 2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했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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