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자신을 찾아온 후배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장윤정 SNS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자신을 찾아온 후배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장윤정 SNS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후배들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장윤정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무실에 있는데 갑자기~"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장윤정이 후배 가수들 옆에서 부끄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 그는 "후배들이 추석이라고 바리바리 (선물을 들고 왔다)"라며 여러 개의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자신을 찾아온 이들의 이름을 하나씩 나열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트로트계는 현재 심수봉의 후배 저격으로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앞서 심수봉은 지난 20일 전북 진안군에서 열린 '제10회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에 참석했다. 그는 17살의 김다현 다음 순서로 무대에 오른 후 노래를 부른 뒤 "앞에 노래 부른 여자", "젊은 아가씨가 노래가 뭔지, 삶이 뭔지도 모르는 아가씨인 것 같다" 등 발언을 이어갔다.

이어 "내 앞에 저 선수는 앞으로 내보내지 말아달라"며 "노래라는 건 그렇게 함부로 하는 게 아니다"고 강도 높게 비판해 이후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심수봉은 1978년 데뷔해 올해 48주년을 맞았다. 2004년 데뷔한 장윤정보다 선배다.

한편 1980년생으로 올해 47세인 장윤정은 1999년 제20회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장윤정의 모친은 지난 7월 투자사기 혐의로 구속돼 경찰에 넘겨졌다. 육 씨는 투자 명목으로 지인에게 수천만 원을 챙긴 뒤 수익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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