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 스포츠국 유튜브 채널 '스탐'에는 '2026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제작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리센느 원이와 미나미가 김성주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예상치 못한 이야기에 김성주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민국이 망나니 됐다. 집에도 잘 안 들어온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원이는 카메라를 향해 "민국아, 많이 컸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원이의 발언을 접한 김민국은 자신의 SNS에 "그대의 말은 이제 돌이킬 수 없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어릴 적 가지셨던 꿈이라고요? 괜찮다. 사람의 꿈이란 그리 쉬이 사라지지 않는다"며 "이렇게 용기 있는 분을 전 좋아한다. 고맙습니다. 원이 씨. 저도 언젠가 그대처럼 용감해지겠다"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김민국은 글 말미 "이쯤 하겠다. 더하면 진짜 절 평생 편의점도 못 나가게 될까 봐 두려워지기 시작했다"며 "당연하지만, 이때까지 다 농담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리 신나본 적이 없었기에 정신 놓고 한번 써봤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악뮤 이수현은 "일단 진정해 민국아"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더했다.
김민국은 2004년생으로 어린 시절 아버지 김성주와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원이 역시 2004년생으로, 2024년 그룹 리센느로 데뷔해 활동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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