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가 '우리지금만Na'에서 최재영, 김대주 작가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 사진=텐아시아DB
나영석 PD가 '우리지금만Na'에서 최재영, 김대주 작가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 사진=텐아시아DB
나영석 PD가 프로그램 기획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재영아 대주야 어디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나영석은 오랫동안 함께 일해 온 최재영, 김대주 작가와 퇴근 후 술자리를 가졌다.

식사를 하던 그는 "옛날에는 회식이 무언가를 기념하는 자리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무인도에 정착한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일하면서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있지 않느냐. 이 시간 동안은 잠깐 잊고 다시 싸움터로 나가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나영석 PD가 25년 동안 업계에서 일하면서 느낀 점을 털어놨다. / 사진=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캡처
나영석 PD가 25년 동안 업계에서 일하면서 느낀 점을 털어놨다. / 사진=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캡처
대화가 일 이야기로 이어지자 나영석은 "고생해서 한 프로젝트는 잘 안 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왜 프로젝트가 잘 안 되겠느냐. 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순간에 브레이크를 거는 사람들이 있는 거다. 꾸역꾸역 하는 프로그램은 잘 안 된다"며 "한 번에 그냥 '어? 이게 맞잖아!' 해서 하는 게 잘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나영석 PD가 연출을 맡은 tvN '우주떡집'은 최근 출연진의 장사 태도를 두고 일부 시청자의 비판을 받았다. 서울 매장 영업 중 주문 누락과 서빙 실수가 이어지자 실제 손님을 상대하는 만큼 더 신중하게 대처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반면 예능은 예능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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