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6년 9월 배우 브랜드평판에 따르면 송강이 1위, 서강준이 2위를 차지했다. 공효진과 고윤정, 김혜수가 뒤를 이어 각각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22일부터 이달 22일까지 드라마와 영화, OTT에 출연 중인 배우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1억3788만8841개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으로 분석했다.
1위 송강의 브랜드평판지수는 435만1209로 집계됐다. 참여지수 112만1197, 미디어지수 112만9060, 소통지수 105만2119, 커뮤니티지수 104만8833을 기록했다.
서강준은 브랜드평판지수 431만9536으로 2위에 올랐다. 참여지수에서는 113만6209로 송강보다 높았지만 미디어지수 112만8543, 소통지수 103만5151, 커뮤니티지수 101만9634를 기록하며 최종 순위에서 송강에게 밀렸다. 두 사람의 브랜드평판지수 차이는 3만1673에 불과했다.
현재 두 사람은 각각 tvN '포핸즈'와 KBS2 '너 말고 다른 연애'를 이끌고 있다. 브랜드평판에서는 근소한 차이로 순위가 갈렸지만 작품의 시청률에서는 차이가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
송강 주연의 '포핸즈'는 3.4%로 출발한 뒤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 8회 7.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반면 서강준이 안은진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너 말고 다른 연애'는 1회 2.6%로 시작해 2회 2.8%, 3회 2.5%, 4회 2.6%를 기록했다. 방송 이후 줄곧 2%대에 머물며 아직 뚜렷한 반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3위 공효진의 브랜드평판지수는 378만6777이었다. 고윤정은 351만1033으로 4위, 김혜수는 346만1062로 5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전혜원, 이준영, 정해인, 장동윤, 박지훈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조사에 사용된 배우 브랜드 빅데이터는 지난 8월 1억5531만1039개보다 11.22% 감소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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