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우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에서 영업 5팀 양준호 대리 역을 맡고 있다. 앞선 회차에서 직장 생활에 대한 열등감과 갈등을 드러냈던 양준호는 3, 4회에서 실무 능력을 발휘하며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서현우는 상대를 치켜세울 때는 여유로운 태도를 보이다가도 설득이 필요한 순간에는 진지하게 말을 건네는 양준호의 모습을 그려냈다. 계약을 따내기 위해 상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모습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공은태와 양준호의 관계에도 변화가 생겼다. 앞서 양준호는 자신보다 후배인 공은태가 팀장이 된 것을 두고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최근 방송에서는 공은태의 업무를 돕는 파트너로 나서며 함께 움직이기 시작했다.
서현우와 이준혁의 호흡도 이전 회차와 달라졌다. 두 인물 사이의 갈등에 초점이 맞춰졌던 초반과 달리, 3, 4회에서는 함께 일을 해결하는 과정이 비중 있게 담겼다.
서현우는 진지한 상황에서는 양준호가 가진 감정을 표현하고, 분위기가 달라지는 장면에서는 능청스러운 표정과 말투를 활용했다. 직장 내 갈등을 겪는 인물에서 실무에 능숙한 영업인까지 양준호의 여러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티빙에서 2회씩 독점 선공개된다. tvN에서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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