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9일 공개되는 '나를 충전해줘'는 인공 심장 배터리가 방전된 남자와 전기 능력을 가진 여자의 로맨틱 코미디다.
나보배에게도 백호랑은 특별한 존재다. 전기 능력을 지닌 나보배에게 유일하게 전기가 통하지 않는 사람이 백호랑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서로의 필요에 따라 3개월간 '충전 계약'을 맺으며 가까워진다.
스틸 속 백호랑은 나보배를 끌어안은 채 자신의 심박수를 확인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잠에서 미처 깨지 않은 나보배가 백호랑의 손을 잡아주고 있어 접촉이 필수가 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해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관계를 둘러싼 새로운 인물들도 등장한다. 차우민은 영화와 드라마, 예능에서 활약하는 톱스타 지은호 역을 맡았다. 지은호는 나보배의 '1호 팬'으로, 한결같이 그를 바라보는 순정 연하남이다. 백호랑과 나보배가 가까워지는 가운데 지은호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정재광은 TS그룹의 트러블 메이커 최도윤으로 변신한다. 백호랑과 사촌 사이인 최도윤은 그와 묘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며 끊임없이 백호랑을 자극한다.
신도현은 한림기획 본부장 한설희를 연기한다. 한번 정한 목표는 무엇이든 손에 넣으려는 인물로, 백호랑을 원하게 되면서 백호랑과 나보배의 관계에도 변수가 될 예정이다.
양현민은 모태솔로인 나보배에게 '진한 어른들의 로맨스' 집필이라는 미션을 주는 감독 염민규로, 김아영은 나보배의 모든 비밀을 알고 있는 절친 조서정으로 등장한다. 공민정은 나보배의 언니이자 태권도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출신 나지혜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나를 충전해줘'는 오는 10월 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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