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데이브레이크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로 '페스티벌 강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무대를 앞둔 멤버들은 히트곡부터 팀워크와 연주력을 내세운 곡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했다.

20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2026 아시아 탑 아티스트 페스티벌'(ASIA TOP ARTIST FESTIVAL, 이하 'ATA 페스티벌')이 열렸다. 데이브레이크(Daybreak·이원석 (보컬), 김선일 (베이스), 김장원 (키보드), 정유종 (기타))는 무대에 오르기 전 텐아시아와 만나 "분위기도 좋고 날씨도 페스티벌을 즐기기에 딱 좋다"며 "관객들이 크게 떼창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이브레이크는 각종 페스티벌에서 관객과 함께 무대를 완성하며 '페스티벌 강자'의 면모를 보여왔다. 처음 보는 관객까지 무대로 끌어들이는 비결을 묻자 데이브레이크는 "특별한 비결이 있진 않다. 일단 우리가 굉장히 즐거운 마음으로 페스티벌에 온다. 관객과 함께 즐기겠다는 기대감을 갖고 무대에 오른다. 그런 마음이 전해지기 때문에 관객들도 저희와 같은 마음으로 즐겨주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대표곡 '들었다 놨다'의 강력한 무대 포인트로는 후렴구를 꼽았다. 멤버들은 "후렴구에서 '들었다 놨다'를 반복하며 모두가 하나가 되는 순간이 있다"며 "율동까지 함께 따라 해주시면 더욱 좋다"고 말했다.
데이브레이크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데이브레이크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ATA 페스티벌을 위해 준비한 '필살기'도 공개했다. 데이브레이크는 "우리의 주요 곡을 모두 들려드릴 예정이다. 떼창할 수 있는 노래가 많다"며 "데이브레이크가 자랑하는 팀워크와 연주력을 보여드릴 수 있는 곡도 한두 곡 준비했다.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장 큰 떼창을 기대하는 곡으로는 '푸르게'를 선택했다. 멤버들은 "떼창할 수 있는 노래가 굉장히 많지만, 오늘 날씨와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은 '푸르게'인 것 같다"며 현장에서 노래를 한 소절 부르기도 했다.

데이브레이크는 'ATA' 이행시 요청에 "아저씨 뭐 하세요? 타세요. 'ATA' 보러 가시죠"라는 재치 있는 답변으로 취재진을 '들었다 놨다' 했다. 끝으로 "오늘 무대가 정말 기대되고 재미있을 것 같다. 오늘뿐만 아니라 내일도, 모레도 계속 쭉 만나자"고 인사했다.

한편, 텐아시아·한경닷컴 등 한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ATA 페스티벌'은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음악뿐만 아니라 K푸드, K뷰티, K패션을 아우르는 K컬처 종합 페스티벌로,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개최됐다.

지난 19일에는 씨엔블루, 우즈, 앤팀, 루시, 카더가든, 문상민, 다이나믹 듀오, 이오욱, 김수영, 하이파이유니콘이 출연했다. 이틀째인 이날에는 에이티즈, 잔나비, 킥플립, 이무진, 알파드라이브원, 어반자카파, 데이브레이크, 최현욱, 최예나, 드래곤포니, 오버스 등이 무대에 올라 피날레를 장식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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