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보라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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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욕실에서 심하게 넘어진 뒤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훈육하다 병원행?! 일도 육아도 험난한 초보맘 황보라의 일주일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황보라는 예능 '몸신의 탄생' 촬영을 앞두고 정형외과를 찾았다. 그는 전날 밤 아들 우인 군을 목욕시킨 뒤 욕실 바닥의 물기를 미처 닦지 않고 나오다 사고를 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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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는 "우인이가 목욕한 물을 안 닦고 나와서 완전 뒤로 꽈당 넘어졌다"고 말했다. 갑작스럽게 뒤로 넘어지면서 팔과 머리를 세게 부딪혔다고. 그는 "팔이랑 머리랑 박았다. 그렇게 심하게 넘어진 적은 처음인 것 같다"며 놀랐던 당시를 떠올렸다.

촬영 일정이 있던 만큼 부상 여부가 더욱 걱정될 수밖에 없었다. 황보라는 촬영장 바로 앞에 있는 정형외과로 향해 엑스레이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긴장한 기색도 내비쳤다.

다행히 사진상 큰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담당 의사는 황보라에게 "사진은 괜찮다.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은 황보라는 "아, 괜찮냐"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결과에 민망한 듯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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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를 마친 황보라는 곧바로 본업으로 복귀했다. 그는 오케스트라 MC 일정을 앞두고 대본을 외우며 준비에 몰두했다. 영어 대사가 많다며 부담을 드러냈지만, 분장실과 헤어메이크업숍에서도 틈틈이 연습을 이어가며 일정을 소화했다.

영상에는 황보라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 모습도 담겼다. 그는 장기기증 활성화와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황보라는 2022년 배우 김용건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인 김영훈 씨와 결혼했다. 그는 시험관 시술 끝에 2024년 아들 우인 군을 출산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육아와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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