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 채널 '안나와_ With ANNA'에는 'My travel life | 아이들 없이 혼자 나선 첫 나들이, 양궁 & 쌈밥 & 한옥카페'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안나는 세 자녀 가운데 자신과 가장 닮은 아이로 둘째 건후를 꼽았다. 안나는 "건후는 혼자 있어도 행복해 한다. 나도 혼자 있을 때 좋다"며 "건후가 기분이 안 좋다고 하면 난 바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안나는 나은의 다정한 성격을 보여주는 일화도 전했다. 안나는 "(한번은) 카페 근처에 착한 고양이가 있어서 나은이가 진짜 행복해 했다. 하지만 나은이 (알러지 때문에) 눈이 빨개지고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도 '너무 귀여워~' 이런 식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외모는 똑 닮은 모녀지만 성격은 정반대에 가깝다는 안나의 설명이 흥미를 더했다.
박주호와 안나는 2015년 결혼해 슬하에 딸 나은, 아들 건후와 진우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찐건나블리'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안나는 2022년 암 투병 사실을 알렸으며 이후 치료를 마치고 회복했다. 현재 넷째를 임신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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