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인 안나가 근황을 전했다. / 사진=안나 유튜브 영상 캡처
임신 중인 안나가 근황을 전했다. / 사진=안나 유튜브 영상 캡처
축구선수 출신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세 자녀 가운데 자신을 가장 닮은 아이로 둘째 건후를 꼽았다. 반면 첫째 나은이는 성격이 자신과 닮지 않았다고 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안나와_ With ANNA'에는 'My travel life | 아이들 없이 혼자 나선 첫 나들이, 양궁 & 쌈밥 & 한옥카페'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안나는 세 자녀 가운데 자신과 가장 닮은 아이로 둘째 건후를 꼽았다. 안나는 "건후는 혼자 있어도 행복해 한다. 나도 혼자 있을 때 좋다"며 "건후가 기분이 안 좋다고 하면 난 바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임신 중인 안나가 근황을 전했다. / 사진=안나 유튜브 영상 캡처
임신 중인 안나가 근황을 전했다. / 사진=안나 유튜브 영상 캡처
반대로 자신과 가장 다른 아이로는 첫째 딸 나은(이든)을 꼽았다. 안나는 "이든은 정말 다정하다. 나와 안 닮았다. 너무 스윗걸이다. 난 스윗걸 아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안나는 나은의 다정한 성격을 보여주는 일화도 전했다. 안나는 "(한번은) 카페 근처에 착한 고양이가 있어서 나은이가 진짜 행복해 했다. 하지만 나은이 (알러지 때문에) 눈이 빨개지고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도 '너무 귀여워~' 이런 식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외모는 똑 닮은 모녀지만 성격은 정반대에 가깝다는 안나의 설명이 흥미를 더했다.

박주호와 안나는 2015년 결혼해 슬하에 딸 나은, 아들 건후와 진우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찐건나블리'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안나는 2022년 암 투병 사실을 알렸으며 이후 치료를 마치고 회복했다. 현재 넷째를 임신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