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이 4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 사진=텐아시아DB
이준영이 4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 사진=텐아시아DB
군 복무 중인 배우 이준영이 '포핸즈'로 4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작품의 송강을 또 한 번 제친 가운데, 극 중 '천재 지휘자'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장면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실에서는 제복을 입고 군악대원으로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도 선보이며, 군 생활도 충실히 하고 있다.

22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9월 3주 차 TV-OTT 통합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 따르면 이준영은 5.22%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포핸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송강은 4.40%로 2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준영은 '포핸즈' 방송 이후 4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정상을 지켰다. 지난주까지 작품 '포핸즈'와 이준영이 나란히 3주 연속 드라마와 출연자 화제성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이준영은 이번 주에도 개인 부문 정상을 수성했다.
이준영이 '포핸즈'로 호평을 얻고 있다. / 사진=tvN 영상 캡처
이준영이 '포핸즈'로 호평을 얻고 있다. / 사진=tvN 영상 캡처
'포핸즈'는 음악 천재들이 모인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이준영은 최정요 역을 맡아 송강이 연기하는 강비오와 라이벌이자 친구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극 중 치열하게 얽힌 두 배우가 실제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나란히 1, 2위에 이름을 올린 셈이다.

이준영이 최정요의 천재성을 드러낸 장면도 화제를 모았다. 오케스트라 연습 도중 한 연주자가 지휘자 최정요에게 반발핮, 오히려 최정요는 물러서지 않고 연주자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짚어냈다. 지휘자를 훈계하려던 연주자가 오히려 최정요의 날카로운 일침에 말을 잇지 못하게 되는 장면이다.

이준영은 이 장면에서 큰 동작이나 감정 표현보다 차분한 태도와 단호한 말투로 최정요의 카리스마를 살렸다. 상대의 도발에도 흔들리지 않은 채 음악적 실력으로 상황을 뒤집는 모습이 캐릭터의 매력을 끌어올렸다.
군 복무 중인 이준영이 방영 중인 '포핸즈'로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 사진=펀덱스 캡처
군 복무 중인 이준영이 방영 중인 '포핸즈'로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 사진=펀덱스 캡처
드라마에서 지휘봉을 잡은 이준영은 현실에서도 음악과 함께하고 있다. 지난 7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그는 현재 제35보병사단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이준영은 지난 13일 전북 장수군에서 열린 '제20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는 군악대 제복을 입고 박진영의 '허니'를 부르며 춤을 선보였고, 지난 19일 '2026 진안홍삼축제'에도 제35보병사단 군악대원으로 참석해 무대에 섰다. 군악대원으로서 열정을 다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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