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방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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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르가 그동안 '분홍개구리'로 불렀던 2살 연상 아내의 얼굴을 최초 공개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방가네 며느리 드디어 최초공개!!이젠 못숨기것다ㅋㅋㅋ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미르는 "올 것이 왔다. 분홍개구리 공개"라며 아내를 소개했다. 그동안 영상에서 스티커로 얼굴을 가려온 아내가 직접 출연한 것. 고은아는 "더 이상 스티커를 안 붙이고 분홍개구리의 매력적인 표정과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큰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방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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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의 아내는 카메라 앞에서 "방철용의 아내, 방가네 며느리, 필라테스 원장 윤유연"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미르는 "저보다 두 살 많다. 1989년생"이라며 아내의 나이도 밝혔다.

첫 소개 영상인 만큼 가족들은 긴장한 윤유연을 향해 장난을 건넸다. 고은아의 언니는 "나랑 닮았다는 이야기가 많다"고 말했고, 고은아는 곧바로 "불쌍해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미르도 "유튜브를 보면 '효선 언니 같다'는 이야기를 진짜 많이 하더라"고 거들었다.

고은아는 올케에게 "얘도 정상은 아니야"라고 농담했고, 윤유연은 가족들의 높은 텐션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고은아는 윤유연의 SNS도 언급하며 "재미있는 게 진짜 많다"고 홍보에 나섰다. 윤유연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신혼 일상을 담은 계정을 열심히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방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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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연은 168cm 48kg 늘씬한 피지컬로 필라테스 원장으로서의 면모도 드러냈다. 가족들은 미르의 조카 하진이의 자세가 달라진 것을 언급하며 윤유연을 "진짜 잘하는 선생님"이라고 칭찬했다. 이어지는 홍보에 윤유연은 "그만, 부끄러워"라고 말하며 민망해했다.

미르는 일반인인 아내가 얼굴을 공개하는 일에 부담이 있었을 것이라고 짚었다. 고은아 역시 "많은 응원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미르는 공개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편집 과정에서 얼굴이 조금씩 나왔다. 이미 다 아는데 왜 공개를 안 하냐는 느낌이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아내의 외모를 둘러싼 결혼식 뒷이야기도 전했다. 미르는 "결혼할 때 '환승연애' 나연 닮았다고 해서 그 뒤로 공개를 안 한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유연은 "그분이 예쁘냐, 내가 예쁘냐"고 물었고, 미르는 답을 피한 채 당황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미르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성남에서 2살 연상의 비연예인 윤유연 씨와 결혼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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