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팀은 19일 서울 상암동 난지한강공원에서 올해로 2회째 열린 '아시아 탑 아티스트 페스티벌 2026'(ATA 페스티벌)을 찾았다. 의주는 "이렇게 많은 분께서 즐길 수 있는 ATA 페스티벌에 참석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한강에서 페스티벌을 하는 건 처음이라 좀 더 낭만적이고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앤팀은 지난 8일 한국 두 번째 미니앨범 'Mark on Me'(마크 온 미)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앨범은 발매 첫 주 135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초동 기록을 새로 썼다.
이날 ATA 페스티벌에서는 새 앨범 수록곡 무대도 처음으로 선보였다. 후마는 "이번 ATA 페스티벌에서 'Mark on Me'의 수록곡 'Night to Howl!'을 처음 보여드린다"며 "'Awoo'라고 함께하는 파트가 있는데 관객분들도 같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앤팀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늑대 DNA'에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는 누구일까. 타키는 "사실 다 늑대처럼 생겼다"면서도 "이번에는 제가 가장 늑대스러운 것 같다. 무대에서 보여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음악방송과 공연을 벗어나 멤버들의 일상적인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후마는 "한국에서 음악방송에 많이 출연하면서 멋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으니 이제는 여행 콘텐츠도 많이 찍어보고 싶다"며 "앤팀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 활동이 늘어난 만큼 멤버들이 즐겨 먹는 음식도 생겼다. 의주는 "멤버마다 좋아하는 한국 음식이 다양한데 저는 오리고기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마키는 "저는 요즘 불고기에 빠졌다. 불고기를 약간 달달하게 만들어 먹는 걸 좋아한다"고 전했다.
앤팀은 오는 10월 3~4일 서울 KSPO DOME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앞서 일본 벨루나 돔에서 첫 헤드라인 돔 공연을 펼친 데 이어 서울에서도 대규모 공연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ATA 페스티벌은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렸다. 19일에는 씨엔블루(CNBLUE)와 우즈(WOODZ)가 헤드라이너로 나선 가운데 앤팀(&TEAM), 루시(LUCY), 카더가든, 문상민, 다이나믹 듀오, 이오욱, 김수영, 하이파이유니콘 등이 무대에 올랐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에이티즈와 잔나비가 헤드라이너로 나섰다. 여기에 킥플립, 알파드라이브원, 최예나를 비롯해 이무진, 어반자카파, 데이브레이크, 최현욱, 드래곤포니 등이 출연해 한강변을 다채로운 무대로 채웠다.
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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