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진희 인스타그램
사진 = 박진희 인스타그램
배우 박진희가 한적한 바닷가에서 밝은 모습의 근황을 공개했다.

박진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밖에 없는 조용한 바다…하루종일도 파도멍하기 좋은 🌊"라는 멘트를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희는 넓게 펼쳐진 모래사장 위에서 카메라를 향해 걸어오며 환하게 웃고 있다. 화이트 민소매 상의에 핑크색 셔츠를 걸치고 데님 쇼츠를 매치했으며 검은색 선글라스와 발목까지 올라오는 블랙 슈즈로 편안한 차림을 완성했다. 박진희의 뒤로는 잔잔한 바다와 길게 이어진 방파제가 펼쳐져 있고, 방파제 양쪽에 흰색과 빨간색 등대가 각각 자리하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배우님 화보같아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완전 예뻐요", "예쁨" 등의 댓글을 달았다.

앞서 박진희는 '박위 KTX 사건' 이후 인스타그램 활동을 잠시 멈춘 바 있다. 과거 박위의 유튜브 채널에 등장한 박진희는 박위를 친동생 처럼 생각한다며 박위의 아버지 박찬홍PD의 '수양딸' 처럼 지낸다고 밝히기도 했다.

당시 영상에서 박진희에게 박위는 "누나가 저희 아버지한테 '아버지'라고 하는데 저랑은 어떤 관계이신가요?"라고 물었고, 박진희는 "친누나다"라고 답했다.

박진희는 박 PD와의 만남에 대해 "나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고 스무살에 일을 시작했는데 '저런 어른이 우리 아버지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을 처음으로 했다"고 회상했다.

박진희는 박 PD와 2001년 드라마 '비단향꽃무'로 만났다. 박진희는 "내가 PD님께 '아버지라고 불러도 되겠냐'고 했는데 '그럼, 너는 내 딸이지'라며 흔쾌히 딸로 받아주셨다"며 "내 결혼식 때 아버지로서 축사도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박진희는 박위의 CCTV 논란 후 이틀에 한 번씩 게시물을 올리던 SNS 활동을 잠시 멈춰 화제가 됐다.

한편 1978년생으로 48세인 박진희는 5살 연하 판사 남편과 지난 2014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KBS2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에 출연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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