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태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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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와 연애 시절 술 대신 집 데이트를 즐겼다고 밝혔다.

20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권상우 한국가는 날, 아들딸과 손태영 마지막 인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태영은 지인들과 식사하며 남편 권상우와 교제하던 때를 떠올렸다.

대화는 자연스럽게 술자리 이야기로 이어졌다. 손태영은 권상우의 주량에 관한 질문을 받자 "마시면 마신다"고 답했다. 다만 두 사람은 연애 당시 술을 자주 마시는 편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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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은 "결혼 전 데이트할 때는 못 마셨다. 결혼 후에 회식 많아지고 그러니까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아무도 술을 안 마셨다"며 "기분이 좋아서 먹는 거지 솔직히 많이 마시는 것은 아니다. 와인 두 잔 마시면 얼굴이 빨개진다. 원래 아예 못 마셨다"고 권상우의 주량을 언급했다.

술을 즐기지 않았던 두 사람은 저녁 데이트를 집에서 보내는 일이 많았다고. 손태영은 "안 마시는 사람들은 또 안 마시는 대로 데이트를 한다. 술 대신 커피를 마신다"고 말한 뒤, 권상우와의 과거 데이트 장소를 공개했다.

그는 "저녁에 데이트할 때는 거의 권상우 집에서 많이 데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당시 권상우는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고, 손태영은 "어머니가 밥도 자주 해주시고 그랬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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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함께 호주 여행을 다녀온 뒤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태영은 "이후 권상우와 호주 여행을 함께 갔다 오고 나서 결혼한 것 같다"고 말했다.

영상에는 권상우가 한국 촬영 일정을 위해 가족과 잠시 떨어지는 모습도 담겼다. 손태영은 "오늘은 남편이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라며 "항상 갈 때가 되면 시간이 좀 빨리 흐른다"고 말했다. 권상우에게 "한국 돌아가서 열심히 드라마 잘 찍으시고 포스터 잘 찍으시고 건강하게 우리가 또 다시 만나요"라며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2008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자녀들과 미국 뉴저지에서 생활 중이며, 권상우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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