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에는 '의사 VS 모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미주는 로테이션 소개팅에 나섰다. 제작진은 "앞서 신부 관리를 받았잖냐. 이제 진짜 신부가 되어야 하니, 진짜 소개팅을 준비했다. 그것도 2배로, 2명 만나게 된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소개팅 전 이미주는 이상형에 대해 "나 원래 연하를 좋아했는데 지금은 동갑도 괜찮다"고 밝혔다. 연하는 세 살 아래까지, 연상은 여섯 살에서 일곱 살 위까지 가능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호감 신호도 정했다. 마음에 들면 브로치를 만지고, 그렇지 않으면 반지를 돌리기로 했다.
첫 번째 소개팅 상대는 피부과 의사 박태건이었다. 이미주는 상대의 직업을 듣자 "너무 좋아해요"라고 반응했다. 박태건이 삼성역 인근에서 피부과를 운영한다고 밝히자 이미주는 "찾아가도 될까요?"라고 물었다. 동행인 할인 여부까지 언급하며 적극적으로 대화를 이끌었다.
두 번째 상대는 개인 트레이너로 일하면서 모델 활동을 준비 중인 김영재였다. 그는 전웅의 고교 동창으로 밝혀져 더욱 관심을 모았다.
이미주는 운동 관련 이야기를 꺼내며 "이두박근 한번 보여달라"고 요청했고, 김영재는 포즈를 취하며 화답했다. 김영재는 이상형에 대해 통통 튀고 애교가 많은 사람을 좋아한다고 밝혔고, 이미주를 향해 "되게 매력이 있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소개팅을 마친 이미주는 두 사람 모두에게 좋은 인상을 받았지만, 최종 선택에서는 박태건에게 마음이 기울었다. 장준 또한 이미주에게 "너한테 어울리는 건 조금 안정형 남자친구"라며 박태건을 추천했고, 이미주도 "안정형 남친을 만나고 싶다"고 공감했다.
이미주는 "스스로 대화가 잘 통했다고 느꼈던 사람"이라며 박태건을 최종 선택했다. 박태건이 남긴 쪽지에는 "즐거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전화번호가 적혀 있었다. 이미주는 번호를 확인한 뒤 기뻐했고, 두 사람은 서로 호감을 확인하며 소개팅을 마무리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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