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와 손태영의 17세 아들 룩희 군이 운전면허를 취득했다./사진=손태영 SNS
배우 권상우와 손태영의 17세 아들 룩희 군이 운전면허를 취득했다./사진=손태영 SNS
배우 권상우와 손태영의 17세 아들 룩희 군이 운전면허를 취득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권상우 한국가는 날, 아들딸과 손태영 마지막 인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권상우와 손태영은 집 근처 일식집을 찾아 둘만의 식사를 즐겼다. 이 자리에서 권상우는 최근 운전면허 시험에 합격한 아들 룩희 군의 근황을 전했다.

권상우는 "오늘 마음이 좀 편한 게 룩희가 드디어 운전면허 시험에 합격했다. 이제 혼자 다녀도 된다. 학교든 학원이든 축구든"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부모로서 걱정은 된다"며 아들이 직접 운전하는 데 대한 심정을 털어놨다.
배우 권상우와 손태영의 17세 아들 룩희 군이 운전면허를 취득했다./사진=손태영 유튜브 캡처
배우 권상우와 손태영의 17세 아들 룩희 군이 운전면허를 취득했다./사진=손태영 유튜브 캡처
손태영은 "낮에는 좀 덜 걱정된다. 오늘 아침에도 학교와 축구를 혼자 갔다 왔다"고 이야기했다. 미국에서 생활 중인 룩희 군은 친구들과 만날 때도 직접 차를 몰고 다니기 시작했다. 권상우는 "친구들이랑 밥 먹으러 각자 차를 몰고 모이더라"며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룩희가 늦게 딴 거더라. 친구들은 이미 1년 전에 다 땄다. 다들 베스트 드라이버"라고 덧붙였다.

앞서 손태영은 운전이 필요해진 아들을 위해 중고차 매장을 방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2023년식 지프 랭글러 4xe 하이브리드 SUV를 구매했다. 해당 연식의 중고 모델은 사양과 주행거리 등에 따라 3000만원 중반에서 4000만원 후반대에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상우는 아들이 운전할 수 있는 시간에도 제한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뉴저지에서는 새벽 5시에서 밤 11시까지만 룩희 나이 또래 친구들이 운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룩희 군이 면허를 따면서 손태영의 일상에도 변화가 생겼다. 그동안 미국에서 직접 운전하며 아들의 학교와 각종 일정을 챙겨왔지만, 이제 룩희 군이 스스로 이동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올해 미국 대학 입시를 앞둔 룩희 군은 권상우와 손태영의 첫째 아들이다. 두 사람은 200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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