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예나가 '아시아 탑 아티스트 페스티벌 2026'을 뜨겁게 달궜다.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최예나가 '아시아 탑 아티스트 페스티벌 2026'을 뜨겁게 달궜다.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최예나가 밝은 에너지와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축제 현장을 달궜다. 최근 한 행사에서 전신 슈트를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최예나는 이번에도 파격적인 무대 의상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뽐냈다.

20일 서울 상암동 난지한강공원에서 '아시아 탑 아티스트 페스티벌 2026'(이하 'ATA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날 최예나는 가슴 라인에 시스루 절개 디테일이 들어간 블랙 코르셋 스타일의 민소매 톱에 반짝이는 실버 펄 코팅 팬츠를 매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잘록한 허리선과 골반 라인을 시원하게 드러낸 과감한 룩에 체인 네크리스를 더해 시크하면서도 관능적인 록 시크 무드를 완성했다.

무대 초반 '캐치캐치'와 '네모네모'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최예나는 '364'와 'Lxxk 2 U(럭 투 유)'를 선보였다. 앞선 통통 튀는 분위기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공연에 변화를 줬다. 팬들도 살뜰히 챙겼다. 최예나는 "팬덤명이 지구미다. 공연에 찾아와주신 지구미 분들이 계시냐"며 객석 곳곳에 자리한 팬들을 찾았다.

관객들과의 소통도 이어갔다. 최예나는 관객들에게 몇 시까지 머물 예정인지, 전날에도 축제를 찾았는지 물으며 호흡했다. 이어 "너무 더우실 것 같아서 걱정이 많이 되는데 시원하게 해드릴까요?"라고 말한 뒤 관객들에게 물을 뿌리는 퍼포먼스로 선보이기도 했다.
가수 최예나가 '캐치캐치', '네모네모' 등 총 여섯 곡을 선보였다.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최예나가 '캐치캐치', '네모네모' 등 총 여섯 곡을 선보였다. / 사진=텐아시아DB
마지막 곡은 '스마일리'였다. 최예나는 노래를 시작하기 전 관객들에게 후렴구를 함께 불러달라고 요청하며 호응을 이끌었다. 록 버전으로 편곡된 '스마일리'는 한층 파워풀한 사운드를 더했고 최예나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ATA 페스티벌은 텐아시아·한경닷컴 등 한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K컬처 종합 페스티벌로 9월 19~20일 이틀간 열렸다. 둘째 날에는 드래곤포니, 최예나, 최현욱, 데이브레이크, 어반자카파, 알파드라이브원, 이무진, 킥플립, 잔나비, 에이티즈가 무대에 오른다. 전날에는 헤드라이너 씨엔블루, 우즈를 비롯해 앤팀, 루시, 카더가든, 문상민, 다이나믹 듀오, 이오욱, 김수영, 하이파이유니콘이 무대를 꾸몄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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