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팀 탈퇴 이후 약 12년 만에 국내 무대에 올랐다./사진=SNS 갈무리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팀 탈퇴 이후 약 12년 만에 국내 무대에 올랐다./사진=SNS 갈무리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팀 탈퇴 이후 약 12년 만에 국내 무대에 올랐다.

지난 19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6 무한도전 Run in 경주'에서는 제시카와 박명수의 특별 무대가 펼쳐졌다.

두 사람은 프로젝트 그룹 '명카드라이브'로 호흡을 맞춰 '냉면'을 열창했다. 제시카는 네이비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박명수와 오랜만에 호흡을 맞췄다.

공연 모습이 공개되자 과거 '무한도전'을 기억하는 팬들의 관심도 이어졌다. mmm 매거진 공식 계정에는 "나 지금 이 현실 믿기지 않아요. '무한도전 Run in 경주'에서 오랜만에 무대를 선보인 명카드 라이브! 명수옹과 제시카의 냉면 무대를 다시 볼 수 있다니"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공연 영상이 게재됐다.

박명수와 제시카의 인연은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두 사람은 '무한도전'의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서 명카드라이브를 결성해 '냉면'을 발표했다. 경쾌한 멜로디와 두 사람의 조합이 인기를 끌면서 '냉면'은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가요제 히트곡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팀 탈퇴 이후 약 12년 만에 국내 무대에 올랐다./사진=SNS 갈무리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팀 탈퇴 이후 약 12년 만에 국내 무대에 올랐다./사진=SNS 갈무리
제시카는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했다. 2014년 팀을 떠난 뒤 솔로 가수와 사업가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중국을 비롯한 해외 활동에 주력해왔다.

국내 무대에서 좀처럼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그는 소녀시대 탈퇴 이후 약 12년 만에 국내 관객 앞에서 공연을 펼쳤다. 과거 박명수와 큰 사랑을 받았던 '냉면'을 다시 선보이면서 두 사람의 명카드라이브 역시 17년 만에 재현됐다.

'2026 무한도전 Run in 경주'에는 박명수와 제시카 외에도 스컬·하하, 자이언티, 윤미래·타이거 JK, 이적 등 과거 '무한도전' 가요제와 인연을 맺은 가수들이 함께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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