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김소영의 띵그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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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사업가 김소영이 둘째 아들 수호의 분유 수유를 두고 오상진의 육아 실력을 인정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에는 '둘째 수호가 요즘 가족들을 놀라게 합니다. 김소영 오상진 가족의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소영과 오상진은 두 자녀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외출 후 서점을 찾은 가족의 모습부터 집에서 둘째 수호를 돌보는 장면까지 담겼다.
사진=유튜브 '김소영의 띵그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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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은 수호에게 직접 분유를 먹였다. 그러나 수호는 분유를 먹는 도중 몸을 움직이며 울기 시작했다. 옆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주양육자' 오상진은 수호를 안으려 했지만, 김소영은 "내가 먹이고 싶다"며 이를 만류했다.

수호의 울음은 쉽게 멈추지 않았다. 결국 오상진이 수호를 품에 안고 분유를 먹이기 시작했고, 수호는 오상진의 품에서 분유를 먹었다.

김소영은 "아빠가 먹이면 먹는다고? 이런 게 어딨어. 엄마가 얼마나 열심히 먹이는데"라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김소영의 띵그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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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은 오상진이 수호를 안는 자세를 유심히 살폈다. 오상진은 수호의 팔이 움직이지 않도록 품에 안은 채 분유를 먹였고, 김소영은 "팔을 못 움직이게 꽉 막네"라고 말했다. 오상진은 "이게 안정감인 거지"라고 답했다.

김소영은 "엄마가 주양육자를 이기는 건 어렵겠다"고 말했다. 오상진은 수호가 분유를 먹는 동안 안정된 자세를 유지했고, 김소영은 남편의 수유 방식을 지켜봤다.

앞서 김소영은 예능 '아는 형님'에서 오상진이 육아와 요리를 맡아 자신의 사업 활동을 도왔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오상진이 "아이를 낳아주기만 하면 자기가 다 보겠다"고 말했다고 전한 바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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