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상민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문상민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문상민이 '문짝남'이라는 별명 뒤에 숨겨진 반전 매력을 밝혔다.

문상민은 19일 서울 상암동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아시아 탑 아티스트 페스티벌 2026'(ATA 페스티벌)을 찾았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ATA 페스티벌에 배우로 함께한 그는 "직접 와보니 너무 떨리고 설렌다. 이런 야외 페스티벌은 처음"이라며 "이런 기회를 준 ATA에 감사하다. 오늘 즐겁게 하고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BS2 '뮤직뱅크' MC로 활동하며 수많은 가수의 무대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문상민은 이날 출연진 가운데 다이나믹듀오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지금 공연 중인 다이나믹듀오의 팬"이라며 "백스테이지에서 공연을 듣고 있는데 너무 떨린다. 당장 무대로 가고 싶다"고 말했다.

아이돌을 통해 자신의 '추구미'를 표현하기도 했다. 과거 엔시티 위시를 추구미로 꼽았던 문상민은 이날 새로운 추구미로 앤팀(&TEAM)을 선택했다. 그는 "오늘 제 추구미는 오늘 출연하는 &TEAM"이라고 답했다.
배우 문상민 /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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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키와 훤칠한 체격으로 '문짝남'이라는 별명을 얻은 문상민이지만, 정작 자신이 놓치고 싶지 않은 이미지는 따로 있었다. 그는 "저를 '문짝'이라고 불러주시는데 사실 저는 곰돌이"라며 "팬분들이 곰돌이를 잊지 않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상민은 "오늘 소중한 기회를 주신 덕분에 좋은 경험을 하고 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저도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이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문상민은 올해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로 스크린에 데뷔해 제46회 황금촬영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KBS2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는 도월대군 이열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ATA 페스티벌은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첫날에는 이오욱을 비롯해 김수영, 다이나믹듀오, 루시, 씨엔블루, &TEAM, 우즈, 카더가든, 하이파이유니콘 등이 무대에 오른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에이티즈와 잔나비가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이와 함께 킥플립, 알파드라이브원, 최예나를 비롯해 이무진, 어반자카파, 데이브레이크, 최현욱, 드래곤포니 등이 한강변 무대를 채운다.

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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