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되는 KBS2 토일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 3회에서는 남궁호(서강준 분)와 이미도(안은진 분)가 권태를 벗어나기 위해 평소와 다른 데이트를 시도한다.
최근 안은진은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서 MBC '연인'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감독에게 "저 좀 예뻐해 주세요. 저는 사랑받아야 잘되는 사람이에요"라고 직접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해당 발언이 알려진 뒤 온라인에서는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힘든 촬영 과정에서 자신의 상태를 솔직하게 밝힌 것이라는 의견이 나온 반면, 감독에게 정서적인 배려를 요구한 것으로 받아들인 일부 반응도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안은진은 '너 말고 다른 연애'에서 이미도로 분해 서강준과 10년 차 장기 연애 커플을 연기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결별을 결심했던 남궁호와 이미도가 다시 서로를 붙잡았다. 서로 다른 결혼관으로 갈등하던 중 남궁호가 이미도에게 프러포즈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도 변화가 생겼다.
3회에서는 두 사람이 이른바 '꾸꾸꾸' 데이트에 나선다. 10년 동안 서로의 편안한 모습에 익숙해진 두 사람이 권태를 벗어나기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차려입고 고급 레스토랑에서 만난다.
데이트가 순탄하게 흘러가지는 않는다. 이미도가 남궁호에게 "뭐 잊은 거 없어?"라고 묻고, 남궁호가 미처 챙기지 못한 무언가가 있었음이 드러난다.
'너 말고 다른 연애' 3회는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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