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명가로 불리는 FNC엔터테인먼트의 새 밴드 하이파이유니콘이 'ATA 페스티벌'의 첫 주자로 나섰다./사진=텐아시아DB
밴드 명가로 불리는 FNC엔터테인먼트의 새 밴드 하이파이유니콘이 'ATA 페스티벌'의 첫 주자로 나섰다./사진=텐아시아DB
'밴드 명가'로 불리는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하이파이유니콘이 'ATA 페스티벌'의 첫 주자로 나섰다. 2023년 데뷔한 하이파이유니콘은 뜨거운 사운드로 축제의 포문을 열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19일 서울 상암동 난지한강공원에서 '아시아 탑 아티스트 페스티벌 2026'(이하 'ATA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하이파이유니콘, 김수영, 이오욱, 다이나믹 듀오, 카더가든, 루시, 앤팀, 우즈, 씨엔블루 등이 무대에 오른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하이파이유니콘은 'Beat it Beat it'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SUPER DUPER', 'HUNGRY HEART'를 연달아 선보이며 축제의 시작부터 분위기를 달궜다.

보컬 태민은 "ATA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 우리가 첫 순서인데 오늘 하루를 여는 기분이 들어 굉장히 설렌다"고 인사했다. 이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분이 와주시고 즐겨주고 계셔서 굉장히 행복하다. 지금 초흥분 상태다. 마지막까지 따라와 달라"고 외쳤다.

보컬 슈토는 "40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내 목소리 하나만 기억해 달라. 끝까지 즐겨달라"고 말했다. 기타 현율은 "말보다 기타로 보여드리는 게 자신 있다. '좋은 밴드 하나 발견했다'고 생각하실 수 있게 열심히 연주하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베이스 기윤은 "ATA 페스티벌의 첫 타자로 나왔다. 첫 베이스 음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했다. 드럼 허민은 "우리 심장 소리보다 드럼 소리가 더 크게 들리도록 연주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하이파이유니콘은 'Butterfly', 'Stay With You'로 공연을 이어갔다. 멤버들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에 객석에서는 환호가 터져나왔다. 하이파이유니콘은 "첫 무대라 걱정했는데 이미 무대가 뜨거워서 감사하다. 이 기세를 이어 무대하겠다"고 관객들의 호응에 화답했다. 이어 'GAME', 'Left or Right', 'Cotton Candy'까지 총 8곡을 선보이며 약 40분간의 무대를 채웠다.

'ATA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행사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드래곤포니, 최예나, 최현욱, 데이브레이크, 어반자카파, 알파드라이브원, 이무진, 킥플립, 잔나비, 에이티즈가 출연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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