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캡처
사진 = KBS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캡처
그룹 i-dle (아이들) 소연(SOYEON)이 '끝내주는' 퍼포먼스로 금요일 밤을 물들였다.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 소연은 지난 18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 - 성시경의 고막남친'에 출연해 최근 발매한 정규 1집 '끝내주는 인생'의 타이틀곡 '퇴사할게여 (Narr. 기안84)' 무대를 비롯해 다채로운 토크와 깜짝 매시업을 선사했다.

이날 소연은 '퇴사할게여 (Narr. 기안84)'를 열창하며 등장했다.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이어 소연은 전곡 자작곡으로 완성한 '끝내주는 인생'을 직접 소개하며 "5년 2개월 만에 솔로 활동을 다시 하게 됐는데, 사실 조금 무서웠던 것 같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으며 부담감을 고백했다.

MC 성시경은 "왜 두려운지 알겠지만, 용기를 잘 냈다. 4년 전 소연과 만났을 때 살아있고 통통 튀는 느낌을 받았었다"라며 "이런 친구들이 시장을 리드해나가겠단 생각을 했다. 기대되는 아티스트"라며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를 전했다.

사진 = KBS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캡처
사진 = KBS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캡처
특히 소연은 "한창 가수를 꿈꿀 당시 서인영 선배님을 좋아했다"라며 최근 직접 연락해 서인영과 만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수록곡 'STAR'가 공개되자 전화를 주셨다. 곡이 너무 좋다며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라며 "서인영 선배님처럼 하고 싶어서 쓴 곡이라 너무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또 음악을 향한 강한 애정을 드러내며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가수의 꿈을 꿨다. 음악은 내 자존감"이라며 "(30대에도)똑같이 재밌는 음악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소연은 'STAR'의 비트에 맞춰 서인영의 히트곡 '신데렐라'를 새롭게 재해석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음악은 물론 퍼포먼스도 'STAR'와 '신데렐라'가 함께 어우러져 특별한 무대로 완성됐다.

소연은 19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와 축제 무대 등을 통해 '퇴사할게여 (Narr. 기안84)'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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