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이성에게 받았던 과감한 플러팅 경험을 털어놨다.  / 사진=텐아시아 DB
방송인 전현무가 이성에게 받았던 과감한 플러팅 경험을 털어놨다. / 사진=텐아시아 DB
방송인 전현무가 이성에게 받았던 과감한 플러팅 경험을 털어놨다. 한편 전현무는 최근 '나 혼자 산다' 카자흐스탄 여행을 둘러싼 '즉흥여행' 연출 논란으로 한 차례 홍역을 치른 바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4' 12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곽범, 김지유와 함께 전주의 맛집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전현무와 곽튜브는 과거 곽범이 살았던 동네에서 곽범, 김지유와 만났다. 곽범이 추천한 튀김집을 찾은 가운데 곽튜브가 곽범의 패션을 칭찬하자 전현무는 "살 빠지니까 진짜 정우성 씨 닮았다"고 말했다.

이후 네 사람은 60년 전통의 우족탕집으로 향했다. 식사 도중 전현무와 곽범이 티격태격하자 곽튜브는 "두 분 싸우고 오셨냐?"고 물었다.

전현무는 "사실 우리가 악연으로 시작됐다. 신경전이 있다"고 밝혔다. 곽범은 과거 '개그콘서트'에서 '보헤미안 랩소디' 패러디로 주목받았던 당시를 떠올리며 "바로 그 다음 주에 전현무 선배가 '무큐리'로 대박을 쳐서 대한민국을 흔들었다. 그때가 내 유일한 기회였는데…"라고 말했다.

데뷔 과정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김지유는 "저는 길바닥 출신이다. 유튜브로 시작했는데 재밌게 봐주셔서 알려지게 됐다"고 말했다.
방송인 전현무가 이성에게 받았던 과감한 플러팅 경험을 털어놨다. / 사진 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4’
방송인 전현무가 이성에게 받았던 과감한 플러팅 경험을 털어놨다. / 사진 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4’
곽범은 "시험 4번 만에 KBS 공채에 붙었는데 그해에 SBS까지 동시 합격했다"고 밝혔다. 김지유는 공채 시험에 여러 차례 도전했지만 떨어졌다며 "당시 낸시랭에 꽂혀서 호랑이 인형을 어깨에 달고 갔다가 3초 만에 탈락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후 곽범이 추천한 물갈비집으로 자리를 옮겼다. 본점은 재료가 소진돼 영업을 마친 상태였고, 네 사람은 분점으로 이동해 식사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는 연애 이야기가 나왔다. 전현무가 이성에게 통했던 플러팅 경험을 묻자 김지유는 "남성과 무릎이 닿았는데 그 사람이 끝까지 (무릎을) 안 떼더라. 그 후 '썸'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그러자 전현무도 자신의 경험을 꺼냈다. 그는 "난 이런 플러팅도 당한 적이 있다"며 "뜨끈뜨끈한 게 내 발에 닿기에 쓱 봤더니, (여성이) 자기 발을 내 발 위에 얹었던 거더라"고 말했다.

상대방이 민망할 것을 걱정해 발을 빼지도 못했다고. 전현무는 "(상대가) 민망할까 봐 발을 못 빼겠더라. 1시간 동안 그대로 있어서 발에 쥐가 날 뻔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곽범은 "(발가락으로) 모스부호를 쳤어야지"라고 받아쳤다. 이날 네 사람은 우족탕과 물갈비 등 전주의 음식점을 찾으며 먹방을 이어갔다.

'전현무계획4'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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