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사미자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60억 집 팔고 선택한 마지막 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사미자는 남편과 함께 건강 관리 시설과 운동 공간을 비롯해 영화관, 음악 연습실, 도서관 등을 살펴봤다.
입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는 혼자 생활하는 것에 대한 생각도 나왔다. 한 입주민은 자녀가 다섯 명이지만 현재 생활에 만족한다며 실버타운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주거 공간은 28평형으로 마련돼 있었고 거실과 주방, 붙박이장 등이 갖춰져 있었다. 문턱을 없애고 비상호출 장치와 낙상 감지 센서 등을 설치해 안전을 고려한 구조였다. 보증금은 약 11억7000만~11억8000만원이며, 월 생활비는 1인 기준 315만원, 2인은 390만원 수준이었다.
남편 역시 “오고 싶은데 선행이 돼야지. 아파트 팔리고 그게 제일 중요하지”라며 입주를 위해서는 현재 집을 처분해야 한다는 점을 짚었다.
사미자는 자녀들과 함께 사는 선택에는 선을 그었다. “애들하고 같이 살겠다는 생각은 나하고 안 맞는다. 끝까지 난 안 살고 싶다”라며 “나 혼자도 올 거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집이 팔리면 전세로 옮길 생각이었지만 “그럴 필요가 1도 없다. 이런 데로 와 있는 게 굉장히 마음이 편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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